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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노 담양군수 예비후보, 민선 8기 지역별 균형발전 전략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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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미래발전 전략으로 5만 군민이 고루 잘사는 새로운 담양”

이병노 민주당 예비후보, 읍면별 미래발전전략 공개

“4개 권역별 차별화된 전략 수립…새로운 담양 균형발전 이끌 것”

이병노 담양군수 예비후보, 민선 8기 지역별 균형발전 전략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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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이병노 담양군수 예비후보는 철저한 정책 공약선거를 통해 담양의 미래발전 전략을 제시하며 표심을 공략하고 있는 가운데 다섯 번째 정책공약으로 읍면별 발전구상을 발표했다.


이병노 더불어민주당 담양군수 예비후보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7만 담양 건설과 함께 지속가능한 담양발전을 위해서는 지역별 균형발전 정책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40여년간 군 발전을 주도한 이병노 예비후보는 “퇴직 후 ‘새로운 담양건설’을 위한 설계를 위해 하루도 빠짐없이 12개 읍면 군민들을 만나며 여론을 청취하면서 세밀한 정책 부재를 체감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특히 “인구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생활복지 인프라의 부족과 도시기반시설 쇠퇴 등을 극복할 정주환경 개선과 복지대응책, 신산업 발굴이 시급하다”고 진단했다.


이를 위해 이 예비후보는 먼저 군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12개 읍면 공동 사업 을 제시했다.

“담양군보건소의 기능을 강화해 수요자 맞춤형 지원으로 전환하고, 안정적 상수원 확보를 위한 시설 확충, 제2하수종말처리장 설치, 정자 및 정원의 12개 읍면 클러스터화로 관광벨트 완성, 제2에코산단조성” 등이다.


이어 이 예비후보는 권역별 주요 시책 사업을 소개했다.


먼저 창평면과 고서면 일대는 “도시가스 공급을 서두르는 한편, 창평 전통정원 조성, 전국 최초의 전통향토음식 농공단지를 조성해 새로운 미래발전 전략으로 삼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또 “광주호 둘레길 담양구간 조성과, 국지도 60호선 고서~무정구간 4차선 확장 추진, 호남고속도로 고서~대덕 구간 일반도로화 추진”을 약속했다.


대덕·가사문학면 권역은 “대한민국 대표 친환경농산물 공급기지로 탈바꿈하는 정책을 적극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 대표 특산품인 딸기의 공동육묘장을 건립하는 한편,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고품질의 신품종 개발지원을 위한 R&D 센터 구축, 고지대특화작물 재배단지 조성 등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대전·수북·봉산면 권역에는 친환경 주택단지개발과 부동산 가치 제고를 위한 스마트 개발 전략을 적극 도입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도시재생 경관조성, 삼인산·용구산·불태산 보존개발 자원화, 대단위 유통물류센터 조성, 대전면 도시종합 개발, 전원주택단지 유치, 한솔제지 이전, 군부대 이전 지속 추진” 등을 약속했다.


이어 무정·용면·금성면 일원은 “달빛내륙철도 관련 중장기발전전략 수립, 용북·용남 지역별 경관조성, 추월산·가마골의 친환경 개발, 골프휴양레저타운 개발, 군부대 장병 친화적 사회기반 조성, 오례천변 공원화, 노후산단의 스마트산단 전환 추진” 등을 강조했다.


이병노 예비후보는 “권역별 시급한 현안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고,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된 미래지향적 지역발전 전략을 추구하겠다”며 “지역간 균형 발전을 통해 5만 군민이 행복한 지속가능한 새로운 담양을 반드시 이끌어내겠다”고 역설했다.


한편, 이병노 예비후보는 40여년간 담양군 농식품유통소장, 투자유치단장, 자치혁신국장 등을 역임하며 크고 작은 현안사업을 효율적으로 풀어내는 행정능력을 보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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