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류태민 기자] 2일 하루 서울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만210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인 1일 신규 확진자 수인 4만8673명보다 6564명 적고, 1주일 전(26일) 5만9151명보다는 1만7042명 줄은 수치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16일 12만명대까지 치솟은 뒤 대체로 감소하는 추세다. 이어 27일에는 3만명대까지 줄었고 29일 8만명대로 늘었으나 30일부터 다시 감소세다.
2일 검사 인원은 4만8387명으로 전날보다 1만9153명 줄었다. 이 중 PCR(유전자증폭) 검사가 65.9%, 신속항원검사가 34.1%다.
3일 0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290만1742명이다. 사망자는 전날 47명 추가되며 누적 기준 3713명이다. 이날 기준 서울에서 재택치료 중인 환자는 28만6346명으로 전날보다 4967명 늘었다.
류태민 기자 righ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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