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北 대남 비방에…통일부 "상호 존중이 관계 발전 토대"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북한 선전매체들이 최근 대남 비방 수위를 높이는 것과 관련, 통일부가 '상호 존중의 정신'이 필요하다고 21일 밝혔다.


이종주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북한 공식 입장이 아닌 선전매체의 주장을 논평하지 않는다는 기존의 입장을 재확인하며 "북한은 상호 존중이 남북 간 수차례 합의한 사항이자 남북관계 발전의 기본 토대라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고 답했다.

통일부는 최근 북한의 선전매체들이 우리 측에 대한 비난 수위를 높이는 동향을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 선전매체들은 내달 중순 한미연합훈련을 앞두고 최근 원색적 표현을 통한 대남 비방에 열을 올려 왔다. 통일신보는 지난 20일 "남조선 군부 호전세력이 합동군사연습 시기를 명확히 밝히고 야외 실동기동훈련 내용을 언론에 공개하겠다고 떠벌이고 있다"고 비난하기도 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기준금리 11연속 동결…이창용 "인하시점 불확실성 더 커져"(종합2보) 韓, AI 안전연구소 연내 출범…정부·민간·학계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해병대원 특검법' 재의요구안 의결…尹, 거부권 가닥

    #국내이슈

  • '금리인하 지연' 시사한 FOMC 회의록…"일부는 인상 거론"(종합) "출근길에 수시로 주물럭…모르고 만졌다가 기침서 피 나와" 中 장난감 유해 물질 논란 "눈물 참기 어려웠어요"…세계 첫 3D프린팅 드레스 입은 신부

    #해외이슈

  • [아경포토] 이용객 가장 많은 서울 지하철역은? [포토] '단오, 단 하나가 되다' [포토] 중견기업 일자리박람회

    #포토PICK

  • KG모빌리티, 전기·LPG 등 택시 모델 3종 출시 "앱으로 원격제어"…2025년 트레일블레이저 출시 기아 EV6, 獨 비교평가서 폭스바겐 ID.5 제쳤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美 반대에도…‘글로벌 부유세’ 논의 급물살 [뉴스속 용어]서울 시내에 속속 설치되는 'DTM' [뉴스속 용어]"가짜뉴스 막아라"…'AI 워터마크'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