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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넛처럼 생긴 ‘주홍’이 와글 … 지리산 산청곶감축제,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에 뽑혔다

도넛처럼 생긴 ‘주홍’이 와글 … 지리산 산청곶감축제,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에 뽑혔다

최종수정 2022.01.24 20:19 기사입력 2022.01.24 20:19

축제부문 대상 7년 연속, 소득증대·지역경제 활성화 ‘으쓱’

지리산 산청 곶감 말리기 작업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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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지리산 산청곶감축제’가 7년 연속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에 뽑혔다.


24일 산청군에 따르면 지리산 산청곶감축제가 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관하고 서울시와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하는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에서 축제부문 대상을 받았다.

산청군은 2016년 축제프로그램 부문 수상을 시작으로 7년 연속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지리산 산청곶감축제는 순수 민간주도 행사로 온·오프라인을 통해 안전하게 진행돼 오면서 주민의 실질적인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15회째를 맞은 축제는 오프라인 판매 장터를 집중적으로 운영하면서 온라인을 통한 기획전과 실시간 방송 판매, 다양한 이벤트로 진행됐다. 젊은 층과 어린이를 겨냥해 높은 매출실적을 기록하고 동시에 소비자의 호응을 이끌었다.

올해 산청곶감은 원료 감인 ‘산청 고종시’의 작황 호조에 힘입어 호가를 기록하며 전년보다 경매물량과 금액 모두 동반 상승을 보였다.


산청 고종시는 지난해 연말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2021 대한민국 대표 과일 선발대회’에서 6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 과일에 선정돼 산림 과수 분야 최고상을 받았다.


산청 곶감은 현재 1300여 농가가 해마다 2700여t을 생산해 400억원 규모의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리산 산청곶감축제가 7년 연속 수상을 할 수 있도록 힘쓴 지리산 산청곶감 작목연합회 회원들과 지역주민에 감사드린다”며 “산청 곶감이 전국 제일의 맛과 품질로 명성을 유지하고 풍성한 프로그램 개발로 명품축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제10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은 2013년 시작돼 해마다 열리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 대상 시상식이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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