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전세계 20만명의 대축제…BTS, LA콘서트 일정 마무리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방탄소년단(BTS) 콘서트 현장 <사진=연합뉴스(독자제공)>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방탄소년단(BTS) 콘서트 현장 <사진=연합뉴스(독자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2년 만의 대면 콘서트를 개최한 그룹 BTS가 2일(현지시간) 공연을 끝으로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일정을 마무리했다.


BTS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날까지 모두 네 차례 LA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전석 매진 기록을 세우며 공연을 펼쳤다.

회당 관람객은 5만 명으로, 모두 20만 명의 팬을 끌어모은 대규모 이벤트였다.


첫 공연부터 마지막 공연까지 전 세계에서 몰려든 '아미'(BTS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BTS는 이날 '버터', '다이너마이트' 등 히트곡을 열창했고 BTS와 팬들 사이에서 사랑한다는 말로 쓰이는 '보라해'를 외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영국 밴드 콜드플레이도 게스트로 등장해 협업곡 '마이 유니버스'를 부르며 무대를 달궜다.


공연장을 가득 메운 5만명 아미는 '퍼미션 투 댄스'를 다 함께 따라부르는 등 한국식 '떼창'으로 화답했다.


아울러 멤버 진의 생일(12월 4일)을 앞두고 그의 이름이 쓰인 피켓을 흔드는 등 깜짝 생일 축하 이벤트를 펼쳤다.


앞서 뉴욕 타임스스퀘어 대형 전광판에는 팬들이 만든 생일 축하 영상도 올라왔다.


LA 단독 콘서트 일정을 매듭지은 BTS는 3일 미국 유명 음악 축제 '징글볼' 무대에 한 차례 더 오른 뒤 귀국한다.


다만, LA 콘서트 기간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이 전 세계로 퍼지면서 BTS는 한국 방역 당국 지침에 따라 귀국 이후 열흘간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김동표 기자 letmei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외국인환대행사, 행운을 잡아라 영풍 장녀, 13억에 영풍문고 개인 최대주주 됐다 "1500명? 2000명?"…의대 증원 수험생 유불리에도 영향

    #국내이슈

  • "화웨이, 하버드 등 美대학 연구자금 비밀리 지원" 이재용, 바티칸서 교황 만났다…'삼성 전광판' 답례 차원인 듯 피벗 지연예고에도 "금리 인상 없을 것"…예상보다 '비둘기' 파월(종합)

    #해외이슈

  • [포토] '공중 곡예' [포토] 우아한 '날갯짓' [포토] 연휴 앞두고 '해외로!'

    #포토PICK

  • 현대차 수소전기트럭, 美 달린다…5대 추가 수주 현대차, 美 하이브리드 月 판매 1만대 돌파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CAR라이프

  •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