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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형제들에 끼인 '셀트리온'

최종수정 2021.11.26 14:24 기사입력 2021.11.26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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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에 시총 10위 자리 내줬는데 페이까지 추격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코스피 시가총액 10위 자리를 놓고 셀트리온 과 카카오 형제들이 경쟁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카카오뱅크 에 10위 자리를 내준 셀트리온은 카카오페이 한테도 추월당할 상황에 놓여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카카오페이는 전일 18% 급등하며 시총 15위에서 12위로 3계단 올라섰다. 3일 연속 약세를 지속한 11위 셀트리온과의 시총 격차도 6000억원 수준으로 좁혀졌다.

앞서 셀트리온은 지난 22일 카카오뱅크에게 10위 자리를 내준 상황이다. 카카오뱅크와 시총 격차는 3조원 이상 벌어졌다. 앞뒤로 카카오형제들에게 갇혀있는 형국이다.


셀트리온은 ‘렉키로나’ 유럽 승인으로 큰 폭으로 오르면서 반등에 나서는 듯했으나 회계 감리 이슈가 불거지며 반등에 찬물을 끼얹었다. 반면 카카오뱅크와 페이는 최근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가 유입되며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이번 주 카카오페이를 495억원, 카카오뱅크를 287억원 각각 순매수했다. 기관은 카카오페이 812억원, 카카오뱅크를 423억원 사들였다. 전일까지 외국인은 카카오뱅크를 14거래일, 기관은 12거래일 연속 순매수했다. 카카오페이의 경우 외국인은 4일 연속, 기관은 10일 연속 사들였다. 특히 카카오페이는 코스피200 지수에 조기 편입되면서 매수세가 유입되는 것으로 보인다. 고경범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카카오페이는 알리페이 지분 관련 유동비율 하회 이슈로 편입 실패 우려도 제기됐지만 특례 편입에 성공했으며 편입 비중은 0.7% 수준으로 추정된다"면서 "편입비중이 높을 것으로 보이는 카카오페이를 비롯한 종목들에 외국인 수급이 집중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실적이 기대에 못미치며 주가가 부진했던 셀트리온은 내년에는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재경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셀트리온의 내년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조3641억원, 8388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22%, 12.2%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유럽 ‘유플라이마’ 출시 본격화, ‘램시마SC’의 성장, 미국 국방부 코로나19 진단키트 매출 발생을 통한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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