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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순매수에 코스피 장 초반 3200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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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서울 중구 을지로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 원·달러 환율, 코스닥 지수가 나오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20일 서울 중구 을지로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 원·달러 환율, 코스닥 지수가 나오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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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개인의 순매수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코스피가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21일 오전 9시 13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12%(3.93포인트) 오른 3202.77을 가리키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02%(0.53포인트) 내린 3198.31로 장을 시작했다. 투자자동향을 보면 개인 홀로 매수세를 이어가고 있다. 개인은 553억원어치 주식을 샀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7억원, 414억원어치 주식을 팔아치웠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보면 삼성전자는 전 거래이 대비 0.36% 오른 8만3600원을 가리키고 있다. NAVER (0.13%), LG화학 (1.14%), 삼성바이오로직스 (1.08%), 카카오 (0.42%)는 올랐고 SK하이닉스(-0.72%)와 셀트리온 (-0.65%)는 내렸다.


같은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4%(1.46포인트) 내린 1028.00을 가리키고 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03%(0.28포인트) 내린 1029.18로 장을 시작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투자자동향을 보면 개인 홀로 555억원어치 주식을 샀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31억원 68억원어치 주식을 팔아치웠다.

시가총액을 보면 대부분 하락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1.19%), 셀트리온제약 (-1.37%), 씨젠 (-0.67%), 펄어비스 (-1.61%), 카카오게임즈 (-0.69%), 에코프로비엠 (-0.48%), 알테오젠 (-0.43%) 등은 내렸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반도체 관련 종목군에 대한 매물 출회 가능성이 높지만 그 외 종목군에 대해선 수급 개선 가능성이 높다”며 “국내 증시는 제한적인 하락을 보인 이후 매물 소화 과정이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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