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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넷, 5G 유무선 사업 역량 강화…"실적 개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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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우리넷 은 5G 유무선 사업이 지속해서 성장하고 있어 올해 실적 성장을 기대한다고 9일 밝혔다.


우리넷 은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진행하는 '5G 모듈 산업 생태계 활성화' 5G 모듈 개발에 참여하기로 했다. 우리넷 은 과기정통부의 5G 모듈 개발 사업에서 컨소시엄 일원이 됐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각종 센서와 로봇 등 기업용(B2B) 단말에 탑재되는 5G 모듈 전용 칩셋을 국산화 하는데 기술력을 제공한다.

지난달 이동통신 칩셋 업체인 퀄컴의 최신 5G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기술을 채택했다. 우리넷 은 퀄컴의 최신 칩셋인 스냅드래곤 X62 5G 모뎀-RF 시스템을 탑재한 5G 사물인터넷(IoT) 모듈 및 단말 사업을 하며 장기적인 현금창출원(캐시카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우리넷 은 안양시 스마트시티를 조성하는 계획에 참여 중이다. 안양시의 도시 기반 IoT 데이터 연계 플랫폼 시스템에 재난망 무선 통신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 IoT, 인공지능(AI) 등 4차산업 기술을 적용해 도시가 지속해서 발전할 수 있도록 미래지향적 도시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우리넷 은 5G 유무선 사업의 동반성장을 기반으로 지난해 KB증권을 대상으로 2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했다. 표면이율은 0%, 만기보장수익률은 0%다.

우리넷 관계자는 "5G관련 유무선 사업 역량을 강화했다"며 "올해는 신설한 M&A 전담팀을 기반으로 적극적인 M&A 활동과 신규 사업을 추진해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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