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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블레어 "英, 백신여권 표준화 주도해야"

최종수정 2021.01.28 15:32 기사입력 2021.01.28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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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블레어 전 영국 총리

토니 블레어 전 영국 총리



[아시아경제 조현의 기자] 토니 블레어 전 영국 총리는 영국이 오는 6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백신 여권' 표준화 논의를 주도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2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블레어 전 총리는 "영국은 G7 정상회의 때 백신 여권 표준화를 주요 안건으로 제시해야 한다"며 "다른 나라에 주도권을 넘기거나 각자 다른 접종 증명서를 발급해 혼란스럽게 될 것"이라고 했다.

백신 여권에는 소지자가 어떤 백신을 언제 맞았는지, 코로나19 감염 검사 결과와 같은 세부 정보가 포함돼야 한다는 설명이다.


블레어 전 총리는 "단일 표준으로 된 백신 여권을 사용하면 국경을 안전하게 재개해 전 세계가 다시 연결되도록 하고 경제 회생에도 도움이 된다"라며 "특히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여행 산업이 되살아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백신 여권이 없으면 결국 국경 통제를 풀기 힘들다"며 "이번 G7 정상회의의 의장국을 영국이 맡은 만큼 이 기회를 이용해 영국이 백신 여권 표준화를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현의 기자 hone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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