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바흐 IOC 위원장 "도쿄올림픽 예정대로 진행…플랜B는 없다"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안전 최우선"…관중 축소 등 일부 변화 가능성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이미지출처=EPA연합뉴스]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이미지출처=EPA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한차례 연기된 도교올림픽·패럴림픽이 예정대로 올해 7월 개최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21일 일본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바흐 위원장은 최근 교도통신과의 단독 화상인터뷰를 통해 "현 시점에서 도쿄올림픽이 오는 7월 23일에 개막하지 않을 것이라고 여길 이유가 없다"면서 "이는 '플랜 B'가 없는 이유이자 우리가 올림픽 경기들을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치르는 데 전념하고 있는 이유"라고 말했다.

이날 인터뷰는 도쿄올림픽 개최일을 약 6개월 앞두고 이뤄진 것으로 최근 일본에서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잡히지 않자 올림픽 재연기, 무관중 실시, 취소 등 여러 의견이 다양하게 나오고 있다. 일본은 지난해 초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확산하자 올림픽 개최를 넉 달 앞두고 개최를 1년 연기했다.


다만 바흐 위원장은 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한 차원에서 '희생'이 있을 수 있다면서 관중 축소 등 가능성을 언급했다. 그는 "이전에 말한대로 최우선 과제는 안전"이라면서 이에 대해 IOC가 유연한 태도를 가져야한다고 말했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힙플힙템] 입지 않고 메는 ‘패딩백’…11만개 판 그녀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 굳건한 1위 뉴진스…유튜브 주간차트 정상 [포토] 외국인환대행사, 행운을 잡아라

    #국내이슈

  • 100m트랙이 런웨이도 아닌데…화장·옷 때문에 난리난 중국 국대女 "제발 공짜로 가져가라" 호소에도 25년째 빈 별장…주인 누구길래 "화웨이, 하버드 등 美대학 연구자금 비밀리 지원"

    #해외이슈

  • [포토] '다시 일상으로' [포토] '공중 곡예' [포토] 우아한 '날갯짓'

    #포토PICK

  • 캐딜락 첫 전기차 '리릭' 23일 사전 계약 개시 기아 소형 전기차 EV3, 티저 이미지 공개 현대차 수소전기트럭, 美 달린다…5대 추가 수주

    #CAR라이프

  • 앞 유리에 '찰싹' 강제 제거 불가능한 불법주차 단속장치 도입될까 [뉴스속 용어]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