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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서브원과 코로나19 신속항원키트 유통 협약

최종수정 2021.01.20 09:14 기사입력 2021.01.20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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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철 서브원 대표이사(왼쪽)와 우종수 한미약품 대표이사가 19일 한미 코로나19 퀵 테스트 B2B 독점 공급계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한미약품)

김동철 서브원 대표이사(왼쪽)와 우종수 한미약품 대표이사가 19일 한미 코로나19 퀵 테스트 B2B 독점 공급계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한미약품)


[아시아경제 이춘희 기자] 한미약품 이 기업소모성자재(MRO) 구매 솔루션 기업 서브원과 협약을 맺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속항원진단키트 '한미 코로나19 퀵 테스트'의 국내 유통을 본격화한다.


한미약품은 서브원과 19일 오후 서울 송파구 한미약품 본사에서 한미 코로나19 퀵 테스트의 독점 유통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미약품은 최근 출시한 한미 코로나19 퀵 테스트를 서브원에 독점 공급하고, 서브원은 정부의 항원진단키트 사용지침을 준수해 이 키트를 일반 기업들에 독점 판매한다.

한미 코로나19 퀵 테스트는 세계보건기구(WHO)가 긴급 사용 승인한 항원 진단검사 의료기기로 민감도 90%, 특이도 96%의 우수한 성능을 갖춘 진단키트다. 비강 내 채취한 검체를 키트에 떨어뜨려 검체 내 바이러스 항원이 키트에 내장된 항체와 결합하는 항원-항체 결합반응을 이용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30분 내에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한미 코로나19 퀵 테스트를 사용한 검사에서 양성이 나올 경우 보건 당국의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통해 확진 여부를 최종 판단하게 된다.


서브원은 국내 최대 온라인 기반의 B2B(기업 간 거래) e-마켓 플레이스를 갖추고 IT 기반 구매 시스템과 물류 허브 인프라를 구축해 국내·외 글로벌 MRO 서비스 확장을 토대로 기업 고객에 최적화된 구매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업 활동에 필요한 소모성 자재·부자재 100만여종을 판매 중으로 4조여원의 연간 매출을 올리고 있다.


한미 코로나19 퀵 테스트 (제공=한미약품)

한미 코로나19 퀵 테스트 (제공=한미약품)


한미약품 관계자는 "현재 많은 기업들이 체온 측정이나 문진과 같은 기초적인 사내 방역에 치중하고 있는 상황에서 30분 내에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한미 코로나19 퀵 테스트는 기업 내 집단 감염을 빠르게 차단하고 이에 따른 후속 조치들을 신속히 진행할 수 있게 하는 수단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동철 서브원 사장은 "서브원의 B2B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기업체에 신속항원진단키트를 적기 공급해 기업들이 코로나19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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