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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올해 ‘일자리·투자 유치’ 성과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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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투자유치 한마당’ 개최…우수 시군·기업 격려 등 성과 결산

전남도, 올해 ‘일자리·투자 유치’ 성과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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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전남도는 ‘2020년 전라남도 일자리·투자유치 한마당’ 행사를 갖고, 올해 일자리 및 투자유치 성과를 총결산했다고 22일 밝혔다.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한종 전남도의회 의장, 김종식 목포시장, 강인규 나주시장, 정현복 광양시장, 정종순 장흥군수, 김준성 영광군수, 우수기업 대표, 일자리·투자유치 유공자 등이 참석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참석인원을 최소화하는 대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행사장과 수상 시·군 및 기업을 연결해 현장의 분위기를 전하며 상호 소통했다.


행사에선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 도내 20개 일자리 우수기업에게 인증서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 일자리 및 투자유치 우수 시·군 13곳을 비롯해 일자리 관련 기관, 투자유치 기업대표 등 공로자를 대상으로 시상식과 함께 축하하는 자리가 됐다.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을 받는 기업은 송원이엔지와 제이케이중공업, 승진엔지니어링, 두원산업, 삼미메탈, 우둥, 세라코, 쿠로엔시스, 일성산업, 중앙이엠씨, 금성이앤씨, 쿱농산, 바이오코프, 푸드원, 보성포리테크, 제이엔피, 로우카본, 원광전력, 한사랑에프에스, 누리영어조합법인 등이다.


일자리 우수 시·군은 대상에 목포시, 최우수상 나주시·영광군, 우수상 해남군·영암군, 장려상으로 고흥군·장흥군이 선정됐다.


투자유치 우수 시·군은 최우수상 광양시·영광군·장흥군, 우수상 목포시·담양군·진도군, 장려상으로는 여수시·완도군·곡성군이 뽑혔다.


도는 올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일자리와 투자유치 분야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


6년 연속 전국 일자리 우수자치단체에 선정돼 일자리 중심의 도정 운영이 정부로부터 인정받았으며, 전남형 상생일자리 모델인 ‘8.2GW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사업’과 관련해 4.1GW 컨소시엄 구성, 상생협약 체결, 민관협의회 구성 등 사업추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또 정부 대표 일자리사업인 ‘지역주도 청년일자리사업’에서 3년간 사업량 전국 1위를 차지했다.


투자유치에선 여수 묘도 LNG 허브터미널, 반도체 세정용 과산화수소 생산공장 등 총 245개 기업과 4조 9000억 원의 투자협약을 맺고 8000여 개 일자리를 만들었다.


이와 함께 미래형 첨단기업 유치 기반과 타시도 우위의 투자유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대규모 투자기업 특별 인센티브 한도를 기존 100억 원에서 앞으로 1000억 원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확대 개편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국내외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올 한해 일자리와 투자유치를 위해 고생한 기업 대표와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전남도는 기업하기 좋고, 일하기 좋은 전남을 만들기 위해 지역민과 소통하며 혁신과 성장의 길을 걸어가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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