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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감염경로 ‘미궁’ 등 7명 추가 확진…누적 91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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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보건소에서 한 시민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광주광역시 서구보건소에서 한 시민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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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7명 추가 발생했다.


22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이날 현재(오후 2시 기준)까지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906~912번으로 등록됐다.

906번은 진료차 전남대학교병원을 방문했다가 검사를 진행,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고 있으며 그의 손자도 확진돼 912번으로 분류됐다.


907·908·910번은 각각 서구 화정동, 북구 임동, 광산구 도천동 주민으로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908번의 경우 무증상자이지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실시, 확진된 사례다.

동구 산수동 주민인 909번은 광주기독병원 요양보호사인 876번과 접촉자로 확인됐다.


911번은 광산구 신창동 주민으로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888번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한편 전날 요양보호사와 입소자 등 무더기로 확진자가 발생한 광주 에버그린실버하우스(요양원) 확진자 15명은 빛고을전남대병원으로 이송키로 했다.


확진자가 발생한 병동 3층 내 다른 입소자 17명은 요양원 내 분산해 재배치하고 2층 일부 입소자는 시립 제2요양병원으로 전원할 예정이다.


또 3일 간격으로 주기적인 전수검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전날 발생한 사망자는 ‘코로나19 장례관리지침’에 따라 이날 먼저 화장 후 장례를 치르기로 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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