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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한 요양원서 16명 집단감염…1명은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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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광주 에버그린실버하우스에서 1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출입통제 조치 됐다.

지난 21일 광주 에버그린실버하우스에서 1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출입통제 조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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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 한 요양원에서 무더기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22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밤사이 광주 북구 에버그린실버하우스(요양원)에서 1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는 등 18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중 1명은 사망했다.

890번부터 904번까지는 광주 에버그린실버하우스의 환자와 직원이다. 894번은 전날 오후 7시께 사망했다. 광주지역에서는 4번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다.


앞서 확진된 885번(요양보호사)까지 더하면 에버그린실버하우스에서는 하루 동안 16명(환자 12명·직원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에버그린실버하우스는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총 24개 생활실이 있으며 환자 62명과 직원 45명 등 총 107명이 생활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이날 현장 위험도 평가를 실시하고 환자 전원·이송 및 코호트 격리 등을 결정할 방침이다.


888번은 광산구 신가동 주민으로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북구 동림동 주민인 889번은 광주 810번과 관련됐으며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905번은 북구 용봉동 거주자로 성남 754번과 관련됐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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