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부산 기장군이 제9회 부산시 평생학습대상에서 3개 부문에 5개 팀이 선정됐다.
‘부산시 평생학습대상(大賞)’은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부산지역 평생학습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평생학습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 매년 부산지역의 평생학습 발전에 헌신과 성과를 보여준 팀에 시상하고 있다.
기장군은 개인(평생학습인) 부문에서 ‘박대박민속예술공연단동아리’ 대표 박세룡 씨가 최우수상(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받는다. 배달강좌 강사 조윤경 씨는 우수상(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수상한다.
또 평생학습동아리 부문에서는 ‘흐름서원동아리’가 특별상(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상)에 선정됐다. 기관 부문에서는 정관노인복지관이 최우수상(부산광역시교육감상), 기장종합사회복지관이 우수상(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상)에 뽑혔다.
수상자는 오는 18일 ‘제9회 부산시 평생학습대상(大賞)’ 시상식에서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수상 훈격에 따라 평생교육사업비(기관)와 상금(동아리·개인)을 받게 된다.
기장군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기장군이 2014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이후 다양한 평생학습 사업들을 펼쳐온 결실이며 앞으로도 평생학습기관과 동아리, 개인이 서로 협력해 기장군의 평생학습 발전을 위해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금은보화 200t에 추정가치만 27조원…역대급 보물...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