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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공동연구팀, AI기반 제조불량품 판별 모델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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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공동연구팀, AI기반 제조불량품 판별 모델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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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전남대학교 연구팀이 인공지능(AI)으로 불량품을 판별하는 모델을 개발해 화제다.


10일 전남대에 따르면 지능전자연구실 김진영 교수팀과 스마트 모바일/미디어컴퓨팅연구실 김진술 교수팀은 공동 연구를 통해 생산현장의 제조과정에서 발생하는 불량품을 판별해낼 수 있는 ‘AI기반 양품 불량품 판별 모델’을 개발했다.

이 모델은 시험검증 결과 무려 99.2%의 정확도를 얻어, 생산자동화율을 높이는 것은 물론 스마트 팩토리 실현을 앞당기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를 지난 9월 스마트미디어학회 주관으로 열린 ‘제9회 스마트 미디어와 어플리케이션 국제 컨퍼런스(SMA 2020)’에서 발표해 ‘Best Paper Silver’를 수상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딥러닝 모델의 정확도 향상을 위한 알고리즘 개선과 생산현장의 PLC 모듈과 접목할 수 있는 연구를 지속할 계획이다.

한편 이 연구팀은 현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광주광역시,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협력을 통해 추진하는 ‘지역SW서비스사업화지원 인공지능 기반 생산현장 PLC 모듈 및 제어프로그램 개발’ 과제를 동시에 수행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kwlee7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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