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 새로운 e편한세상 담은 '드림하우스' 공개

e편한세상의 주거 철학과 상품, 기술력이 집약된 공간

[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대림산업은 10일 부산에서 e편한세상의 주거 철학과 기술력을 담은 브랜드 경험 공간 ‘드림하우스’를 공개한다. 부산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 서울에서도 오픈할 예정이다.

대림산업은 지난 6월 시대가 요구하는 가장 이상적인 주거 문화를 선보이고자 대대적인 e편한세상은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한 바 있다. 드림하우스는 e편한세상의 주거 가치를 담은 공간으로 기존 주거 공간의 개념을 깨고 자유로운 배치와 연출이 가능한 20~60평대 총 세 가지 타입의 유니트를 통해 다양한 형태의 주거 공간과 새로운 주거 트렌드를 선보인다.

이 외에도 e편한세상의 새로운 조경 철학을 경험하는 공간인 ‘드포엠 가든’,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경험하는 10m 길이의 멀티미디어 공간 ‘드리밍 터널’이 구현되어 있다. 더불어 e편한세상만의 특화 설계와 기술력을 소개하는 시뮬레이션 영상 체험존 ‘드림하우스 프리쇼’와 총체적인 브랜드 경험이 어우러진 소셜 공간 ‘드림 라운지’ 등도 함께 선보인다.

대림산업은 드림하우스 오픈과 더불어 ‘마이 드림하우스’ 프로모션을 리빙 매거진 ‘행복이 가득한 집’과 함께 진행한다. 거실, 방, 욕실, 주방 등 실제 고객이 거주 중인 주거 공간을 전면 리모델링해 주는 것으로 방문 고객에 한해서만 신청 기회가 주어진다. 당첨자에 한해 단 하나뿐인 꿈의 집을 선사하는 특별한 혜택이 제공된다.

드림하우스는 부산광역시 수영구 민락동 113-6에 있다. 10일부터 내년 3월7일까지 약 3개월 동안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드림하우스는 소비자로부터 출발해 끊임없는 진화를 거듭해온 e편한세상의 집약된 기술, 역량과 가치를 모두 담았다”며 “꿈꿔왔던 집에 대한 환상이 실현되는 공간 드림하우스에서 e편한세상의 도전과 혁신을 바탕으로 한 주거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드림하우스 운영은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100% 온라인 사전 예약제로 진행되며, 소그룹 프라이빗 투어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입장 전 방문 고객들의 마스크 착용 점검, 열화상 카메라와 전신소독기 운영, QR코드를 통한 간편 입장 확인이 이뤄진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