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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희망의 두드림 콘서트' 12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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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중앙우체국 발착장에서 한 집배원이 구멍손잡이 소포상자를 택배차량에 싣고 있다. 소포상자 구멍손잡이는 운반편의를 위해 만들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23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중앙우체국 발착장에서 한 집배원이 구멍손잡이 소포상자를 택배차량에 싣고 있다. 소포상자 구멍손잡이는 운반편의를 위해 만들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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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12일 오후 5시부터 유튜브를 통해 탈북 청소년과 다문화가정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희망의 두드림 온라인 콘서트'를 개최한다.


올해로 5년째인 이번 콘서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열린다. 탈북·다문화가정 아동, 청소년들이 직접 K-POP 댄스, 악기합주, 오케스트라 협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누구나 실시간으로 유튜브에서 '희망의 두드림'을 검색해 접속하면 온라인 콘서트를 관람할 수 있으며, 댓글 참여로 격려와 응원메시지도 보낼 수 있다.


본부는 한국음악치료학회와 함께 2016년부터 전국 102개의 탈북·다문화가정 관련 기관에서 탈북청소년, 다문화가정 아동 대상으로 음악치료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음악정서 교육을 처음 접한 한 탈북아동은 "음악가의 꿈을 키워 서울시 음악영재 장학생으로 선발됐다"면서 "내가 도움을 받은 것처럼 다른 사람을 음악으로 돕는 일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박종석 우정사업본부장은 "아동·청소년들이 우리 사회의 소중한 인적자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치료프로그램을 접목한 음악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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