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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 "신규확진자 3일째 500명대…안심 못하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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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월만에 대구 찾아 '역전의 용사' 의료진들과 격려 조찬

정세균 국무총리가 휴일인 28일 아침 대구광역시 수성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대구지역 의료인들을 초대해 조찬을 함께 하며 격려의 인사말을 하는 모습.(이미지 출처=연합뉴스)

정세균 국무총리가 휴일인 28일 아침 대구광역시 수성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대구지역 의료인들을 초대해 조찬을 함께 하며 격려의 인사말을 하는 모습.(이미지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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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는 28일 대구를 찾아 "최근 대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상황은 타 지역에 비해 안정적으로 관리돼 매우 자랑스럽다"며 "역전의 용사들을 다시 만나 반갑다"고 격려했다.


지난 2∼3월 대구 확진자 폭증 사태 당시 방역 지휘를 위해 대구에 상주했던 정 총리는 이날 오전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지역 의료인들과 조찬을 하며 의료진 헌신에 감사를 표했다.

정 총리는 상주 당시를 언급하며 "의료진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시민들의 품격이 어우러져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던 점에 지금도 자부심을 갖는다"고 말했다.


이어 "전국적으로 3일째 신규 확진자가 500명대가 나오고 있어 결코 안심할 수 없는 상황에서 마지막 승자가 될 수 있도록 대구를 잘 방어해달라"고 당부했다.


정 총리는 이후 대구선수촌을 방문해 내부 체육시설과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선수들과 선수촌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세종=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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