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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청, 수능 전 학생 밀집도 높은 독서실 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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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청, 수능 전 학생 밀집도 높은 독서실 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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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광주시교육청은 광주광역시의 사회적 거리 두기 1.5단계 격상과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지난 20일 3개 팀(10명)을 투입, 학생 밀집도가 높은 독서실을 대상으로 특별 방역 지도 점검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내달 3일 치러질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독서실 등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해 학생 안전을 확보하고, 수능시험 전까지 코로나19 지역 확산 차단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핵심 방역수칙은 출입자 명부 관리(전자출입명부 또는 수기명부작성 비치), 출입자 증상 확인 및 유증상자 출입 제한, 마스크 착용, 좌석 한 칸 띄우기(칸막이 있는 경우 제외), 단체룸의 경우 50%로 인원 제한, 주기적 환기·소독 등이다.


이승오 시교육청 교육국장은 “수능을 앞두고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학원 및 독서실 관계자들뿐만 아니라 학생 등 주 이용자들도 핵심방역수칙 준수에 철저를 기해 달라”며 “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꾸준히 학생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동·서부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방역대응반을 구성해 현재까지 전체 4700여 개의 학원(교습소 포함) 및 독서실에 대해 방역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kwlee7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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