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외국인복지센터에 교직원들 두차례 기탁한 방한용 의류 전달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호남대학교는 광주지역 외국인 근로자들과 거주자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전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2차 겨울용 외투 나눔’ 기부 운동을 벌여 모은 겨울용 외투를 광주외국인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호남대 사랑나눔센터는 지난 13일 오후 3시 학교를 방문한 이주성 광주외국인복지센터 대표에게 교직원들이 기탁한 겨울용 외투를 전달했다.
이주성 광주외국인복지센터 대표는 “한국의 겨울 추위를 겪어보지 못한 동남아시아와 아프리카 지역의 외국인 근로자와 주민들에게 호남대 교직원들의 따뜻한 온기가 전해질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호남대 사랑나눔센터는 지난 9월 15일부터 24일까지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1차 겨울외투 기부운동을 벌여 모은 점퍼와 코트, 패딩 등의 외투를 전달한 바 있다.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kwlee7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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