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13일 오후 3시30분 방신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방화동로 124-1) 개소식에 참석해 센터 내부를 둘러보며 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구는 방신시장을 찾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사업비 총 52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1997㎡, 지하 1, 지상 4층 규모의 고객지원센터를 건립했다.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는 주차장, 다목적실 등 다양한 주민 편의시설을 갖췄으며, 지상 3, 4층에는 강서구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 기관인 강서구시니어클럽이 자리했다.
노현송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자생력을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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