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경북 김천시는 방역체제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조정됨에 따라 13일부터 관내 관광시설 6곳을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재개관하는 시설은 김천시립박물관, 김천세계도자기박물관, 김천시립미술관, 사명대사공원(숙박동, 여행자센터), 김천부항댐 산내들 오토캠핑장, 증산수도계곡캠핑장 등이다.
김천시는 관광시설 정상운영을 위해 시설 사전 점검과 함께 관광객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조치했다. 관광지 방역·관리 전담요원을 채용해 사명대사공원, 김천시립박물관 등에 배치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관광지 방역 및 수용태세 개선을 통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여행 환경을 조성했다"면서 "힐링 관광도시로 널리 알려져 있는 만큼 가을 중에도 김천을 찾는 관광객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라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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