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 인사제도 운영, 직원 역량 강화, 일하는 방식 개선 등 높은 평가 받아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부산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이 ‘2020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인증사업(Best HRD-Human Resources Developer)’에서 우수기관으로 4회 연속 뽑혔다.
교육부와 인사혁신처가 주최하고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주관하는 이 인증제는 인적자원을 능력 중심으로 채용·관리하고, 교육훈련을 통해 개인의 능력을 높이는 등 인적자원 개발과 관리가 우수한 기관을 정부가 인증하는 제도다.
이번 인증은 인적자원관리(HRM)와 인적자원개발(HRD) 부문에 대해 서면과 현장심사를 통해 이뤄졌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2011년 처음으로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후 2014년과 2017년에 이어 올해도 재인증을 받았다.
해마다 인적자원 개발 추진계획을 수립해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제도 운영, 맞춤형 직원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일하는 방식 개선 등을 통해 창의적인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다각적인 정책을 시행해온 데 대한 의지와 지속적인 투자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석준 교육감은 “4회 연속으로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교육청 브랜드 가치가 높아졌고, 직원들의 자긍심이 올라갔다”며 “직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능력과 성과중심 인사, 내실 있는 교육훈련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그리웠다, 빨간 뚜껑'…옛날 포장 그대로 돌아온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