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진 기자] CJ ENM 오쇼핑부문의 여성 수트 정통 브랜드 ‘세루티 1881 팜므’가 오는 14일 CJ오쇼핑 방송에서 겨울 신상품을 론칭한다. '세루티 1881 팜므'는 CJ ENM 오쇼핑부문이 프랑스 유명 테일러링 하우스 ‘세루티 1881’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전개하는 여성복 라인이다.
프랑스 브랜드 고유의 수트 감성을 고스란히 이어가면서도 동시에 국내 소비자 체형과 스타일에 적합한 프리미엄 패션 상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8월 론칭 방송에선 체크 자켓이 매진되는 등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CJ ENM 오쇼핑부문은 올 겨울 첫 상품인 윈터 수트와 헤링본 코트를 오는 14일 오후 7시35분 부터 60분간 방송한다. 윈터 수트는 겨울 시즌 최적의 소재인 울섬유를 사용하여 보온성을 높였고, 도시적인 멋스러움을 부각시키기 위해 원단 채도를 조절한 고밀도 직조 방식의 멜란지 소재를 적용했다. 헤링본 실크 코트는 방적사와 폴리에스터의 ‘인터밍글링’ 기법을 사용해 탄성을 높이고 유연성을 극대화시켰다.
21일 오후 7시35분에는 원피스형 코트를 선보인다. 우아하고 글래머러스한 영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 콘셉트다. 카라의 넓이를 넓혀 클래식한 극대화했고 허리 부분은 잘록하게 연출해 마치 원피스를 입은 듯한 느낌의 우아함을 더했다. 소재는 무거운 모 소재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모와 나일론과 혼방해 보온성과 통기성을 높였고 탄탄한 조직감을 살려 코트 하나로도 멋과 여성스러움을 동시에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29일에는 세루티 클래식 코트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신규 론칭 상품의 경우 방송 전 미리주문으로 구입시 10%의 가격 할인 혜택도 볼 수 있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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