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완도해경, 완도항 해상에 추락한 30대 ‘구조’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완도해경, 완도항 해상에 추락한 30대 ‘구조’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최경필 기자] 지난 23일 저녁 완도항 해변공원 해상에서 추락한 A씨(남, 38세)가 완도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24일 완도해경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경 순찰 중이던 완도파출소 소속 이현철 순경과 김다운 순경은 음주상태로 암벽 계단에 앉아있던 A씨가 해상으로 추락한 것을 발견 했다.

이에 이현철 순경이 즉시 해상으로 입수해 A씨 구조에 나섰고 김다운 순경은 육상에서 신속하게 인명구조장비 지원과 119 등에 긴급상황을 전파 후 A씨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A씨는 안전상태 확인결과 저체온증 증세 외에는 별다른 이상이 없어 보온조치 후 가족에게 인계 해 안전하게 귀가조치 했다.


이날 신속히 구조에 나선 이현철 순경은 “현장에 강한 해양경찰이 되기 위해 평소 수영 연습과 익수자 구조 훈련 등을 열심히해 실제 상황에서 신속하게 구조할 수 있었다.” 며 “앞으로도 자기주도적인 순찰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과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호남취재본부 최경필 기자 ckp6737@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외국인환대행사, 행운을 잡아라 영풍 장녀, 13억에 영풍문고 개인 최대주주 됐다 "1500명? 2000명?"…의대 증원 수험생 유불리에도 영향

    #국내이슈

  • "화웨이, 하버드 등 美대학 연구자금 비밀리 지원" 이재용, 바티칸서 교황 만났다…'삼성 전광판' 답례 차원인 듯 피벗 지연예고에도 "금리 인상 없을 것"…예상보다 '비둘기' 파월(종합)

    #해외이슈

  • [포토] '공중 곡예' [포토] 우아한 '날갯짓' [포토] 연휴 앞두고 '해외로!'

    #포토PICK

  • 현대차 수소전기트럭, 美 달린다…5대 추가 수주 현대차, 美 하이브리드 月 판매 1만대 돌파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CAR라이프

  •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