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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 중 7명 "개천절 '드라이브 스루' 집회 금지해야"

최종수정 2020.09.24 10:33 기사입력 2020.09.24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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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에 탑승한 채 진행됐던 '과천시민광장 사수 범시민대책위 출범식 및 3차 사수대회'의 모습. 사진은 기사 중 특정표현과 관계 없음. 사진출처=연합뉴스

차량에 탑승한 채 진행됐던 '과천시민광장 사수 범시민대책위 출범식 및 3차 사수대회'의 모습. 사진은 기사 중 특정표현과 관계 없음. 사진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김영은 기자] 여론조사 결과, 국민 10명 중 7명이 내달 3일 보수단체서 집회 예고를 한 '개천절 집회' 방식 중 하나인 드라이브 스루 집회를 금지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교통방송(TBS) 의뢰로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가 시행한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집회 관련 조사 결과가 24일 나왔다. '코로나 19 방역 차원에서 (집회를) 금지해야 한다'는 응답은 70.9%를 기록했고 '집회 자유 권리이기에 보장해야 한다'는 응답은 23.6%에 그쳤다. '잘 모름'은 5.5%를 차지했다.

조사 응답자 중 더불어민주당 지지자일수록 드라이브 스루 집회를 금지해야 한다는 응답이 높았다. 민주당 지지자 중 93.0%가 드라이브 스루 집회를 금지해야 한다고 응답하며 높은 집회 금지 의사를 드러냈다. 응답자 중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드라이브 스루 집회를 보장해야 한다는 응답이 50.9%, 금지해야 한다는 응답이 43.6%로 집계됐다.


조사는 지난 23일 전국 18세 이상 국민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4.4%포인트다.



김영은 인턴기자 youngeun92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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