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다음 달 6일까지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
지난 4월 인천 부평국가산단 내 부평테크시티에 문을 연 센터는 지역 문화콘텐츠 생태계 조성 등을 추진하는 수도권 유일의 문화콘텐츠기업 성장지원 원스톱 시설이다.
모집대상은 창업 7년이 지나지 않은 콘텐츠기업으로, 공모를 통해 19개 안팎의 기업을 선정해 경쟁력 있는 콘텐츠 개발 및 사업화, 글로벌 진출 등 기업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입주기업은 독립된 전용 사무공간 및 임대료(전액)·관리비(60%)를 지원받고 회의실·교육장·공용사무자동화(OA)시설·휴게실·스튜디오 등 비즈니스 및 콘텐츠 제작지원시설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맞춤형 전문역량 강화교육, 콘텐츠 개발·제작지원, 사업화, 엑셀러레이팅 투자유치, 국내외 시장진출 지원 등 다양한 입주기업지원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지원신청은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관련 서류와 함께 접수하면 된다.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는 모두 33개 입주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현재 14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내일부터 병원·약국 갈 때 신분증 필수…“'파란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