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19 국제정세 전망과 믹타의 역할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외교부가 18일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포스트 코로나19 국제정세 전망과 믹타(MIKTA)의 역할’이라는 주제로‘믹타 전문가 대화’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한국이 믹타 의장국을 수임하는 계기에 외교부는 이 세미나 개최를 통해 2017년 이후 중단됐던 믹타 회원국 간 학술교류를 다시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번 화상회의는 한국국제정치학회와 함께 국내외 전문가들을 초청해 코로나19 이후 시대 국제질서에서 믹타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하고, 다자주의와 전세계 보건안보를 강화하기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이 행사에서는 이태호 외교부 2차관의 개회사와 이상환 한국 국제정치학회장의 환영사에 이어 믹타 5개국을 대표하는 전문가 발제와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외교부는 이번 화상회의를 통해 믹타 전문가 간 교류와 협력의 장을 활성화해 코로나19 이후 시대 믹타를 통한 중견국 외교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김건희 여사가 선물받은 책 주웠다" 주장한 아파...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