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신한생명은 헬스케어 관련 신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헬스케어 연구개발(R&D)오피스'를 본사에서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신한금융그룹이 육성하고 지원하는 헬스맥스, 원소프트다임, 아이픽셀, 휴이노, 비바이노베이션 등 퓨처스랩 소속 5개 헬스케어 기업이 참여한다.
헬스 키오스크, 휴대용 헬스케어 사물인터넷(IoT) 기기, 인공지능(AI) 홈트레이닝, 심전도 스마트워치, 병원정보 서비스 등을 이용해 건강상태를 점검받고 맞춤형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다. 체험은 시간대별 인원을 제한하는 등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신한생명 디지털이노베이션센터 관계자는 "건강 증진형 상품과 서비스 신사업 모델을 발굴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디지털 후견인 제도에서 신한생명이 헬스케어 분야를 담당하고 있는 만큼 퓨처스랩 협업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확장을 위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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