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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7032개교 등교 못해…학생 17명·교직원 8명 확진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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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대비 192개교 증가
학생 누적 확진자 337명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4일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린 '수도권 학교 방역 강화를 위한 유관기관 점검회의'에서 발언을 마친 뒤 머리를 만지고 있다. 이날 회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상황에서 학생들의 안전 보장과 학교 현장의 안정적인 학사운영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4일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린 '수도권 학교 방역 강화를 위한 유관기관 점검회의'에서 발언을 마친 뒤 머리를 만지고 있다. 이날 회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상황에서 학생들의 안전 보장과 학교 현장의 안정적인 학사운영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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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12개 시·도 7000여개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가 등교 수업일을 조정했다.


교육부는 27일 오전 10시 기준 12개 시도 7032개 학교가 등교 수업일을 조정했다고 발표했다.

학교 수는 전일 대비 192개교 증가했다. 등교 일정을 조정한 곳은 195개교로 1개교는 등교를 다시 시작했고 2개교는 방학으로 명단에서 빠졌다.


지역별로는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한 수도권이 5752개교로 가장 많았다. 광주가 584개교, 충북 청주 268개교, 전남 순천 128개교, 강원 원주 123개교로 집계됐다.


이날 학생·교직원 확진자 수도 늘었다. 학생 17명, 교직원 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23~26일까지 학생 확진자수는 70명으로 누적 학생 확진자는 337명으로 늘었다. 교직원 누적 확진자수는 89명이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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