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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문학상 수상자에 주민현·김유담

최종수정 2020.08.11 02:35 기사입력 2020.08.11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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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 '킬트, 그리고 퀼트'와 소설집 '탬버린'으로 각각 수상

주민현 시인

주민현 시인



시집 ‘킬트, 그리고 퀼트’의 주민현 시인(31)과 소설집 ‘탬버린’의 김유담 소설가(37)가 신동엽문학상을 받는다.


도서출판 창비는 심사위원회 논의를 거친 끝에 제38회 신동엽문학상 수상작을 이같이 선정했다고 10일 전했다. 신동엽문학상은 신동엽 시인(1930∼1969)의 문학과 정신을 기리고 역량 있는 문인을 지원하고자 시인 유족과 창비가 공동 제정했다. 등단 10년 이하 또는 그에 준하는 경력을 가진 작가의 최근 2년간 작품을 대상으로 심사한다.

주 시인은 2017년 한국경제신문 신촌문예, 김 소설가는 2016년 서울신문 신촌문예로 각각 등단했다. 심사위원회는 ‘킬트, 그리고 퀼트’에 대해 “이 시대 주체의 문제에 유연하게 천착해 새로운 ‘우리’의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평했다. ‘탬버린’에 대해서는 “당대의 실제적인 삶을 직시하면서 고유의 리듬과 정동을 담아낸다”고 했다.


김유담 소설가

김유담 소설가



제20회 창비신인시인상에는 유혜빈 시인의 ‘미주의 노래’ 외 네 편이 선정됐다. 제23회 창비신인소설상은 김유나 소설가의 ‘이름 없는 마음’이 차지했다. 제27회 창비신인평론상은 수상작이 없었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말 열린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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