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최현주 기자] 경남 창원시는 저소득층의 자산형성과 자립 지원 등을 위한 ‘희망키움통장Ⅱ’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가입 신청 기간은 다음 달 3~19일까지이며, 월 10만원 적립 시, 3년 후 본인 적립금의 1:1 매칭한 근로장려금을 합산해 총 720만원을 받을 수 있다.
가입대상은 일하는 주거·교육급여 가구 및 중위소득 50% 이하 차상위계층이다. 근로 여부 및 소득·재산조사를 통해 대상자로 확정되면 10월부터 적립금 납입이 가능하며,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3년간 근로활동을 유지하고 사례관리 및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가입 희망자는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시·구 사회복지과 및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영남취재본부 황최현주 기자 hhj25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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