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일본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속도가 긴급사태 때보다 더 빨라진 가운데 수도 도쿄도에서는 확진자 250명이 새로 확인됐다고 일본 NHK가 보도했다.
도쿄는 이틀 연속 신규 확진자가 200명을 넘었다. 전날에는 266명이었다. 누적 확진자는 1만1861명이 됐다.
도쿄에서는 최근 일주일 동안 확진자가 1800여명 증가해 앞선 일주일(1700명)보다 증가 속도가 빨라졌다.
일본 전역에는 전날 확진자가 981명 늘었다. 지난 23일과 더불어 코로나19 하루 확진자로는 가장 많았다. 누적 확진자는 전날 기준 3만2957명에 달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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