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장흥교육지원청은 최근 대덕초 Wee클래스에서 학교 관계자 및 전문상담교사를 대상으로 상반기 위클래스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생활인권담당 장학사, 생활지도 경험이 풍부한 관내 타 학교 관리자, 동료 전문상담교사 등을 위촉해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컨설팅에 참여한 대덕초 정소영 전문상담교사는 “단위학교에서 1인 상담교사로서 활동을 하다 보면 판단과 개입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데 이번 컨설팅을 통해 더 넓은 안목으로 합리적 모색방안을 탐색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장흥교육지원청은 하반기에도 상담 프로그램 운영 노하우, 위기학생 지원 전략, 학교 관리자 및 담임교사 연계 방안 등에 대해 학교상담의 전문성을 키워나가는 방식의 컨설팅을 오는 9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왕명석 교육장은 “Wee클래스 현안을 분석하고 문제점을 파악 후 대처방안을 강구하는 일련의 상담 내실화 과정을 통해 장흥 지역 학생들의 즐거운 학교생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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