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산사태 위기경보가 ‘주의’로 상향됐다.
산림청은 29일 오전 7시를 기준으로 전국 산사태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발령했다고 밝혔다.
앞서 기상청은 이날 오후 남해안을 시작으로 모레까지 전극적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이에 산림청은 폭우로 인한 산사태 발생에 즉각 대비할 수 있도록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청, 유관기관 등과 협조체계를 유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산림청 이광호 산사태방지과장은 “국민들은 산사태 주의보와 기상청 호우특보 등 알림에 귀를 기울이고 유사시 긴급재난문자, 안내방송 등에 따라 신속하게 대피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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