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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낙규의 Defense video]북한이 도입한 러시아 Su-25 전투실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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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Su-25는 수호이 설계국이 개발한 소련 최초의 근접항공지원기로 미국의 탱크킬러 A-10 썬더볼트의 대항마로 알려져 있다. 특히 A-10 공격기와 마찬가지로 조종석을 두께 24㎜의 타이타늄합금 장갑으로 강화해 조종사의 생존성을 높였다는 점이 특징을 가지고 있다.


Su-25 공격기는 투만스키의 R-195 터보제트 엔진 2개를 장착하고, 최대 마하 0.8의 속도로 비행할 수 있다. 무장으로는 GSh-6-N-30 회전식 쌍열기관포 1문을 장착했고 날개 아래 10개의 무장 장착점에 다양한 무기를 탑재한다. 공대공 무장으로는 R-60 단거리 공대공미사일을 장착하고, 이밖에 적 전차 및 군사시설을 공격할 수 있는 AS-7/9/11 공대지미사일과 FAB-250/500 폭탄 그리고 로켓탄 등 최대 4,4톤(t)의 무장을 탑재할 수 있다.

북한은 지난 1980년대 아시아 국가 최초로 Su-25 30여대를 도입했다. 순천공군기지 등에 배치되어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지난 4월 14일 북한은 순항 미사일 발사와 함께 Su-25 수대를 동원해 강원도 원산 일대에서 공대지 로켓 실 사격 훈련을 실시한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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