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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공예 101점에 깃든 장인의 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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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11일 전통공예명품전 개막

곽홍찬 '은상감세한도'

곽홍찬 '은상감세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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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무형유산원과 국가무형문화재기능협회는 다음 달 11일부터 24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전시관 ‘결’·‘올’에서 제40회 전통공예명품전을 한다고 27일 전했다.


수준 높은 전통공예품으로 우리 공예의 아름다움과 장인의 노고를 알리는 행사다. 올해는 추사 김정희의 ‘세한도’를 금속상감기법으로 재해석한 ‘음상감 세한도’, 다산과 다복을 상징하는 포도 문양을 나전으로 표현하고 옻칠을 여러 번 반복해 광을 낸 ‘나전포도문 대반’, 조선 후기 문신 정원용(1783~1873)의 유품을 재현한 ‘후수’ 등 전통공예 작가들이 제작한 작품 101점을 전시한다.

박강용 '나전포도문대반'

박강용 '나전포도문대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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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자 개막 행사는 생략한다. 관람객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관계자는 “동시 관람 인원을 스무 명으로 제한하고 동선 또한 한 방향으로 유도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번 작품은 국가무형문화재기능협회 누리집과 인스타그램에서도 만날 수 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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