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중랑구,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에게 구호물품 전달 받아

중랑구는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에서 지원받은 구호물품을 중랑구 내 푸드마켓, 복지관 등에 긴급히 배분·전달했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지난 6일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로부터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무료급식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써달라며 쌀국수 480박스, 손세정제 500박스, 생수 3000개를 전달 받았다.

농심, LG생활건강, 제주삼다수가 후원,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이 전달한 후원물품은 중랑구 내 푸드마켓 및 사회복지시설 5곳에 전달, 코로나19로 인해 급식을 지원받지 못하는 저소득 어르신 대체식으로 배분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 긴급한 지원을 해준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과 농심, LG생활건강, 제주삼다수에 감사드린다”며 “기부받은 물품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무료급식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랑구청 복지정책과(☎2094-1637)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