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연주 인턴기자] 마스크를 쓰지 않았다는 이유로 대리운전 기사를 폭행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9일 마스크를 쓰지 않았다면서 대리운전기사를 폭행한 A(47)씨를 입건했다.
A씨는 이날 오전 0시55분께 광주 서구 풍암동 한 주차장에서 대리기사 B(43)씨의 멱살을 잡아 밀치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B씨에게 마스크를 쓰지 않은 이유를 물었으나 B씨가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자 이 같은 행패를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연주 인턴기자 yeonju1853@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중학생이 도박으로 한 달 새 1600만원 잃어…'긴급...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