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전남 무안군은 김산 군수와 이정운 군의회의장이 지난 4일 ‘닥터헬기 소생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9일 밝혔다.
닥터헬기는 의료진이 탑승해 출동하는 헬기로, 응급환자 치료와 이송 전용으로 사용돼 ‘날아다니는 응급실’이라고 불린다.
이 캠페인은 닥터헬기 이·착륙 시 발생하는 소리가 풍선 터질 때 나는 소리와 유사한 것에 착안해 풍선을 터뜨리는 이벤트를 하며 닥터헬기 운영을 응원하는 것이다.
김산 군수와 이정운 의장은 “닥터헬기에서 발생하는 소리는 환자와 그 가족에게는 희망이며, 생명의 소리”라며 “닥터헬기가 자유롭게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우리 군과 의회, 군민 모두가 한마음이 돼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산 군수는 다음 주자로 박종구 초당대학교 총장, 문만식 목포무안신안축협 조합장을 지목했으며, 이정운 의장은 정재철 무안교육지원청 교육장, 정선천 남악근화베아채 관리소장을 지목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newsfact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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