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홍현희, 반전 건강검진 결과 공개

7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시점'에 출연한 홍은희와 매니저 박찬열씨. 사진=MBC 제공

[아시아경제 박희은 인턴기자] 7일 오후 11시께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홍현희가 위 내시경 검사를 받기 위해 실제 몸무게를 측정했다.

이날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홍현희는 건강검진 과정에서 신체나이는 물론, 몸무게, 허리 둘레까지 정확하게 공개했다.

몸무게를 측정하면서 조금이라도 무게를 줄여보려 했던 홍현희는 체중계가 멈추자 주변 사람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결국 옆 기계로 재측정한 홍현희의 키와 몸무게가 공개되자 매니저 박찬열씨는 "프로필이랑 많이 다르네요"라고 말했다.

검진 결과 허리둘레와 시력이 똑같자 매니저와 홍현희는 신기해하기도 했다.

홍현희는 이에 "원래 몸무게가 68kg이었다. 3kg을 뺐는데 혈액순환 잘 되는지 궁금하다. 살 빼기 전엔 손이 저렸다"고 의사에게 말하면서 "키는 153cm이고 몸무게는 프로필엔 50kg으로 나와 있다"며 민망해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홍현희의 몸무게는 64.7kg으로 측정됐다. 허리 둘레는 매니저와 똑같이 81cm였고, 신체나이는 41세였다.

박희은 인턴기자 aaa341717@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