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희은 인턴기자] 3월 8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 배우 김형묵이 등장한다.
녹화에서 김형묵은 이른 새벽4시부터 기상해 미우새 '母벤져스'를 놀라게 하더니 혼자서도 24시간을 꽉 채운 계획적인 하루를 보내 감탄을 샀다.
이어 그는 김종국의 닭가슴살 셰이크를 뛰어넘는 건강 음료를 공개해 녹화장에서 탄식과 폭소가 동시에 나왔다는 후문이다.
김형묵은 1999년 뮤지컬 '캣츠'로 데뷔했으며 이후 '왕이 된 남자', '리언', '귓속말' 등에 출연하며 '엘리트 악역 전문 배우'로 입지를 다졌다. 2017년에는 '귓속말'로 SBS연기대상 남자 조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모두를 놀라게 한 그의 색다른 모습은 8일 오후 9시께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희은 인턴기자 aaa34171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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