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청 여직원(41) 강동구 소재 명성교회 부목사와 같은 아파트에 살면서 확진자로 판명됨에 따라 구청사를 폐쇄· 방역...그러나 확진자와 접촉 가능성이 있었던 59명에 대한 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 내려짐에 따라 이날 오후 1시부터 비상근무 재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동구청사가 29일 오후 1시부터 문을 다시 열었다.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28일 구청 여직원(41)이 강동구 소재 명성교회 부목사와 같은 아파트에 살면서 확진자로 판명됨에 따라 구청사를 폐쇄하고 방역했다.
그러나 확진자와 접촉 가능성이 있었던 59명에 대한 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이 내려짐에 따라 이날 오후 1시부터 비상근무를 재개했다.
또 확진 직원이 방문했던 것으로 확인된 행당제1동주민센터는 28일 폐쇄, 방역소독했다.
이에 따라 행당제1동주민센터는 다음주 월요일인 3월2일 업무를 재개한다.
한편 성동구청 직원 확진자 가족도 모두 음성판정받고 확진자도 현재 안정적인 상태로 알려졌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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