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찬 군민 번영하는 진도’
2020 군정 방향 설정과 사업 추진 동력 확보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전남 진도군은 지난 10일 군청 회의실에서 이동진 진도군수와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찬 군민 번영하는 진도’ 실현을 위한 민선 7기 공약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군정 핵심과제인 ▲일자리·청년·인구 늘리기 정책 ▲농수산 분야의 예산 40% 편성 ▲관광 해안도로 조성 ▲도시재생 뉴딜사업 ▲섬 지역 정주환경 개선 ▲로컬푸드 직매장 건립 ▲어업용 기자재 공동보관 및 작업 공간 지원 사업 등 5대 분야 12개 중점 과제와 87개 실천 과제의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추진상황 점검결과 총 84건이 정상추진 중이며, 종결이 3건 등으로 확인됐다.
또 각종 사업 완료 시기 단축 방안과 2021년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한 세부전략과 추진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현재 진도군은 ▲안전하고 행복한 진도 ▲잘사는 진도 ▲지속가능한 진도 ▲품격 있고 활력 있는 진도 ▲아름답고 살기 좋은 진도 등 5개 분야로 공약사항을 구분 점검·실천하고 있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앞으로 각종 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과 선도적인 군정 운영으로 군민들과 약속한 공약을 철저히 실천해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newsfact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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