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강샤론 기자] 경남 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차상희)는 지역 내 최대 현안 사업인 주차 민원 해소를 위해 가음정 근린공원에 임시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조성되는 임시 공영주차장은 가음정 근린공원 2단계 사업부지로, 인근 공단 근로자들과 가음정 본동 주민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임시로 200여면(5400㎡)이 조성된다.
가음정 근린공원에는 다목적 구장과 자전거 공원 등의 조성이 예정돼 있다. 지난해 말 1단계로 다목적 구장이 준공됐다.
최영숙 경제교통과장은 “2단계 공사에 앞서 지역 주민과 공단 근로자들의 주차 편의 제공을 위해 주민참여 예산으로 임시주차장 조성을 계획하게 됐다”며 “2020년도 성주동 공영주차장 등 3개소에 255면의 주차장 조성과 함께 관내 학교 등 열린 주차장 5곳을 상반기 중 조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강샤론 기자 sharon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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