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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열차-45화]삼성제약, 젬백스앤카엘과 신약 개발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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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제약 은 노인성 질환 전문의약품 강화를 목적으로 신제품 발매 및 허가를 진행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2017년 하반기부터 최근까지 전립선 치료제, 치매약물 등 전문의약품 4종에 대한 의약품 제조판매 품목허가를 받아 판매하고 있다. 주력 시장인 항생제 부문을 강화하기 위해 타페라신주(피페라실린나트륨·타조박탄나트륨)를 2018년 12월 발매했다.


모회사인 (주)젬백스앤카엘과 리아백스주(테르모토타이드염산염)의 췌장암 3상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리아백스주의 원료명인 GV1001은 폐암, 간암과 흑색종 임상 2상이 완료된 보편적인 항암면역치료제다. 임상시험 단계별 성공확률은 71%, 44%, 69%로 이를 누적해 환산하면 임상1상에서 3상까지 통과할 확률은 전체 신청건수 대비 21.5%다. 신약 신청에서 시판승인까지의 누적확률은 17.2%로 신약후보물질을 발견했다 하더라도 임상시험 및 시판승인까지 모두 통과할 확률은 낮다.

엄정한 BLT특허법률사무소 변리사가 삼성제약 특허와 상표출원 현황을 짚어봤다.


국내 주식시장 상장사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특허 취득 사실을 공시한다. 하지만 특허 공시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주식 투자자가 적지 않다.


특허는 물론이고 상표권 등록은 앞으로 상장사가 나아갈 방향을 예고하기 때문에 미래 기업가치를 파악하는 데 중요한 지표 가운데 하나다. 일부 특허 공시는 주가 상승의 직접적인 트리거(방아쇠)로 작용하기도 한다.

일반 투자자가 특허 공시를 통해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거나 상표권 출원 현황을 하나하나 확인하기는 쉽지 않다. 아시아경제는 BLT특허법률사무소 엄정한 변리사와 함께 '특급열차'를 통해 상장사 특허와 상표권 출원 현황을 짚어보고 있다.


특급열차는 특허로 급등주를 열심히 찾아보는 방송의 줄임말이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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