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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선거법 패스트트랙?…한국당, 얼마나 깔봤으면 그런 주장하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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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나경원 ‘제대로 된 투쟁’ 꼭 해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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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는 13일 선거제도 개혁안의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상정과 관련해 “한국당을 얼마나 얕보고 깔봤으면 그런 주장을 하겠나”라고 입장을 밝혔다.


홍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유튜브 채널인 ‘TV홍카콜라’를 통해 “선거법은 여야 합의가 없으면 절대 통과가 안 되는 법”이라며 “그것은 게임의 룰에 관한 문제이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제가 지난번 국회의원 정수에 관해서 200명으로 제한하고 전부 지역구로 하자, 비례대표를 없애자 그렇게 주장한 것과 같이 한국당에서 (정수를) 270명으로 10% 줄이고 비례대표를 없애자고 했다”며 “그 주장이 꼭 관철될 수 있도록 부탁을 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어 “거기에 국회의원이 누리는 불체포특권과 면책특권도 없애겠다는 약속을 한국당에서 한다면 국민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 전 대표는 “국민들이 정말로 야당이 있어서 행복하다고 할 수 있도록, 이번에는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가 제대로 된 투쟁을 꼭 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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