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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2019 생산본부 목표달성 결의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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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우수연 기자] 쌍용자동차가 고품질 생산 및 제조경쟁력 제고 의지를 다짐하고 생산본부 임직원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2019년 생산본부 목표달성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14일 KG모빌리티 는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인재개발원에서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최종식 대표이사를 포함한 경영진과 생산본부 임직원 180여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결의 대회는 2018년 생산본부 주요 활동 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우수 활동 보고와 포상 및 사례 공유, 2019년 비전보드 발표와 결의문 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KG모빌리티 는 지난해 주간연속 2교대제 시행에 따른 라인과 제반 운영 안정화를 통한 생산성 향상, 품질 프로세스 혁신, 원가 절감 등의 가시적인 성과를 이뤘다고 평가했다. 9년 연속 무분규 임단협 타결로 노사 문제도 안정화되면서 9년 연속 내수 성장세를 기록했다.

2019 쌍용차 생산본부 목표달성 결의대회 기념 촬영 모습/사진=쌍용차

2019 쌍용차 생산본부 목표달성 결의대회 기념 촬영 모습/사진=쌍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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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 생산본부는 올해도 성장세를 지속하기 위해 'Time’s up 123'을 2019년 슬로건으로 정했다. 또한 8년 만에 새롭게 출시될 코란도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과 내수시장 3위 유지를 위해 ▲탄력적인 라인 전환 배치 및 생산품질 초기 안정화 ▲지속적인 원가절감 및 제조경쟁력 향상 ▲노사 상생 환경 개선 및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방안 등을 실행해 나가기로 했다.


최종식 KG모빌리티 대표이사는 "지난해 KG모빌리티 는 근무형태 변경을 통한 생산능력 제고와 협력적인 노사문화 구축을 통해 어려운 시장상황에서도 내수 9년 연속 성장세를 달성했다"며 "올해도 완벽한 품질과 효율적 생산 프로세스를 통해 지속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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