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EU에 따르면 전날 브뤼셀에서 양측 협상 수석대표가 만나 최대걸림돌인 브렉시트 이후 EU 회원국인 아일랜드와 영국 영토인 북아일랜드 간 국경문제 등 쟁점에 대해 논의했으나 돌파구를 마련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양측은 상당 부분 의견 접근을 이룬 상태여서 내달로 예상되는 임시 EU 정상회의 이전에는 타결에 이를 것이라는 관측에 무게가 실린다.
국제부 기자 interdep@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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